김천지역의 올 상반기 화재 발생 건수는 133건으로 사망 4명, 부상 1명 등 인명피해가 5명, 재산피해는 2억2500만 원이고 1일평균 0.73건의 화재가 발생해 12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소방서는 최근 올 상반기 화재 건수를 조사했는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11%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61%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장소별 화재 발생 건수 주택 30건, 차량 22건, 공장 4건, 음식점 3건, 기타 20건”이라면서 “화재 원인은 부주의 49%, 전기적 요인 11%, 기계적 요인 11%, 방화 및 방화 의심 3%”라고 덧붙였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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