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울진경찰서와 협조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이는 지난해 서울 강남역에서 공중화장실 여성 관련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 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울진군 및 울진경찰서는 지난해 한마음광장 공중화장실 등 21개소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달까지 울진시장 공중화장실 등 28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