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경수진, 동갑 케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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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경수진, 동갑 케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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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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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예능 ‘주먹쥐고 뱃고동’ 티저 영상 공개
▲ 오는 15일 첫방송 예정인‘주먹쥐고 뱃고동’김영광, 경수진 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김영광, 경수진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3탄 경수진X김영광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주어진 단어 중 하나를 외쳐야 하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동시에 사랑을 외치면서 달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경수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광이와 나는 뭔가 맞는 게 있구나”라고 말했다. 김영광 역시 “둘이 동갑이기도 하고 드라마 촬영을 함께 했을 때도 워낙 친하게 지냈다”고 했다.

배의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는 김영광을 본 경수진은 “완전 상남자다”며 감탄했으며 김영광은 “진짜 예쁘다”는 말로 경수진을 활짝 미소 짓게 했다.
배 위에서 조업을 하던 경수진은 육중완에게 “드라마 촬영 당시 팬분들도 ‘둘이 실제로 사귀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등장한 김영광은 불편한 작업복을 바로잡아달라는 듯 경수진에게 부탁을 했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던 육중완은 “이러니까 사귄다는 소리를 듣지”라고 말했다.
김영광과 경수진은 2013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너를’ 뮤직비디오에서 캠퍼스 커플을 연기했으며 2014년에는 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주먹쥐고 뱃고동’으로 연이 이어졌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15일 처음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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