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서 침수예방사업 협조 당부… 2019년까지 빗물펌프장 신설 등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14일 구미 원평1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원평동(목화예식장) 일대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해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398억원(국비 271억원·지방비 127억원)으로 오는 6월 착공,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남병국 하수과장은 “재해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상가밀집지역인 만큼 공사 중 많은 민원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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