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립등대박물관은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특별전 ‘등대! 빛으로 귀향하다展’을 연다. 8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등대와 해양의 중요성 인식 및 해양문화 확산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등대와 바다를 모태로 한 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는 포항지역 향토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호미바다예술제, 세오녀 문화제 등 각종 지역문화예술행사에서 다수의 전시와 공연을 개최한 포항의 대표적인 여성문화단체다.
장재동 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등대와 빛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국민들의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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