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채정안이 고품격 내조를 선보인다.
채정안은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재벌3세 모승재(연정훈 분)의 아내 송미은을 연기한다. 송미은은 지성과 미모, 품위를 겸비한 이지적인 캐릭터로 남편 모승재의 전반적인 주요 결정에 영향력을 미친다.
촉망 받는 여배우 출신인 송미은은 대중을 상대함에 있어 탁월한 소통 능력을 보이면서 남편에게 안팎으로 힘을 실어준다. 여기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남편 모승재를 더욱 유능해 보이게 하는 패션 내조도 펼친다.

공개적으로 앞에 나서지는 않지만 든든한 그림자처럼 남편의 보조를 맞추면서 무게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미은이 모승재와 함께 아들의 유치원 학부모 초청 수업에 참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채정안은 세련된 자태와 미소로 눈길을 끈다.
송미은이라는 인물이 ‘맨투맨’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로 묘사된만큼 채정안은 입체적인 모습으로 송미은을 표현해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