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청, 주택가·원룸촌 찾아 상태 확인·주민 고충 청취논의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북구청은 지난 몇 주간 시가지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가장 큰 주민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주택가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황병한 북구청장은 주택가, 원룸촌 주변 불법투기 생활쓰레기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등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병한 북구청장은 “주민불편 사항 중 첫 번째로 꼽히는 문제가 주택가 불법 쓰레기 문제다”며 “오늘의 방문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 방안을 세워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주민생활 밀착 행정을 약속했다.
오늘 현장 방문을 계기로 포항시북구청은 지난 18일 처리된 1회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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