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고을 마스터플랜 찾는다
  • 김영호기자
예주고을 마스터플랜 찾는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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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영해·병곡·창수면 대상 현장 착수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최근 예주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 학술용역 현지 착수보고회를 축산, 영해, 병곡, 창수 4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했다.
 예주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은 영덕군의 균형 개발을 위한 새로운 축을 마련하고 이를 연계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축산, 영해, 병곡, 창수 4개면을 공간적 범위로 하는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11월까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목표 연도인 2025년도까지 미래 지역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예주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은 영덕, 포항, 울진, 영양, 청송을 아우르는 예주고을의 역사적 의미를 배경으로 미래 전략사업을 구상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구상으로 2018년부터 바로 실행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있다.

 특히 기존 군 관계자 대상의 착수 보고회의 틀을 벗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사업 발굴과 의견 청취를 위해 4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승호 책임연구원은 “낙후된 지역발전 도모에 필요한 현실적 대안을 정부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현장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현지 인터뷰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공자치연구원의 풍부한 실적과 전문성, 중앙부처의 지방정책 및 정책 트렌드를 파악한 자료를 활용해 지역특성과 현실감 있는 사업 발굴에 이번 용역의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희진 군수는 “광역교통망 개막이라는 지역발전의 기회를 맞아 산업·관광·일자리를 아우르는 미래전략사업 발굴로 도시공동체를 회복하고 블루시티 영덕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이 구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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