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27일 달구벌 종합복지관에서 `투표활동보조 지원단 발대식’을 연다.
시선관위는 지원단을 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소에 갈 수 있도록 대구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사전투표일(5월 4일∼5일)과 선거일(5월 9일)에 장애인 전용 `나드리콜’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유권자 등이`나드리콜’서비스나 투표활동지원 차량을 이용하려면 다음달 8일까지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및 구?군지회에 전화로 신청접수를 하면 되고, 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부담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일 모든 투표소(617곳)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곳에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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