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재 터널건설공사 등 3건 실시설계 심의·의결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제3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남사재 터널건설공사’와 ‘영천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죽변 등대일원 순환레일 설치사업’실시설계를 심의·의결했다.
‘남사재 터널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904호선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동절기 결빙 등으로 단절이 빈번한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에서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까지 선형불량 구간을 터널 및 교량 각 1개소를 포함해 총길이 3.65km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터널 좌우측 구배가 급한 구역 및 2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방지 대책 반영’등에 대해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됐다.
울진군‘죽변 등대일원 순환레일 설치사업’은 죽변 일대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순환레일 왕복 4.6km와 승하차장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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