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신축 이전부지 확보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 신축 이전부지 확보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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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신축 이전부지 계약을 체결했다.
안동서의 현 청사는 1982년 건축돼 35년 경과된 노후 건물로 건물 부식 등 안전도가 낮고, 사무공간 및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민원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이전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신청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전 부지는 현 청사에서 남서쪽 2km 지점인 수상동 7300여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 예정인 신청사는 주민편의를 위한 친화적인 맞춤형 설계로 1급지 승격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안동서는 이날 신청사 준공에 도움을 준 김광림 국회의원과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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