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최근 이은숙 남구보건소장과 포스코휴먼스 허태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명존중문화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직장인 정신건강검진 및 자살위기 전수조사, 정신건강증진교육, 근로자 심리지원 집단프로그램운영,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즐거운 직장생활, 행복한 가정, 정신이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