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4~26일까지 3일 동안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한반도 고대문명의 중심, 낙동강展’을 연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은 영남 문화의 산실이자 민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경북도는 ‘낙동강 고대문명사’발간을 통해 낙동강이 최초의 회도 문화의 발상지이며, 고대 철기문명의 결정체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독창적인 고대 문명의 중심으로 도약한 문화혁신의 현장, 나아가 신라통일로 이어지는 내적 원동력이 됐음을 밝히고자 했다.
첫 번째 주제는 낙동강 고대국가(소국)를 만나다, 두 번째 주제는 낙동강 철기, 고대 문명의 길을 열다, 세 번째 주제는 낙동강 고대스토리를 듣다 로 전시공간을 장식한다.
‘낙동강 고대문명사’의 편찬은 지역의 대표적 학자들의 모임 대구경북학회에서 2여년에 걸쳐 4개 팀으로 구성해 철저한 고증과 최적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여러 자문위원들의 비평과 고증을 통하여 잉태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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