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기능성제품 산업·한방천연물 소재은행 등 국책사업화 노력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한약진흥재단과 손을 잡고 경산발전 10대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경산시와 한약진흥재단은 26일 한약진흥재단에서 김운배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진흥재단 신흥묵 원장과 연구개발부장, 각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발전 10대전략’을 소개하고 각 전략별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1월에 설립된 한약진흥재단은 국내에서 유일한 한의약 관련 국가기관으로서 한의약의 발전과 육성 뿐만아니라 약용작물 종자·종묘 보급, 항노화 화장품 개발 등으로 지역 주력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운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 산·학·연 협력을 통해 경산발전 10대전략이 차츰 틀을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산발전 10대전략을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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