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원이 오는 6월 29일까지 3개월동안 진행하는 ‘올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의 열기가 뜨겁다.
문화유산해설사는 포항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포착해 관광객들이 그 의미와 가치를 잘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포항문화원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김윤규 한동대 교수가 ‘19세기 말 지역 지식인의 한시 창수 활동 및 외래지식인과 토착민의 문학적 교감’을 주제로 한 수업에는 40명의 수강생 외에 많은 지역민이 몰려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배용일 포항문화원장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문화유산해설사 강좌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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