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獨 프라운호퍼, 첨단기술 실용화 ‘맞손’
  • 이상호기자
포스텍-獨 프라운호퍼, 첨단기술 실용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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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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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전력반도체·IoT 소자 등 선행기술 개발·실용화 MOU
▲ 포스텍·프라운호퍼연구소 관계자가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텍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스텍이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마이크로그룹과 최근 베를린에서 4차 산업혁명과 다가올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SiC 전력반도체, IoT소자, 스마트 센서, 첨단 신소재 등 다양한 첨단기술 실용화를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조무현 포스텍 부총장과 후베르트 라크너 마이크로그룹장, 박찬경 나노융합기술원장 등 나노기술 전문가가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선행기술을 공동개발해 실용화를 목표로 잡았다.

 포스텍은 막스플랑크의 기초원천분야 협력경험을 바탕으로 프라운호퍼와 국제협력을 추진, 실용화 협력분야를 대폭 넓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스텍-프라운호퍼 협력사업(가칭)’을 기획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공동협력분야 도출과 사업기획을 세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 센서 등 미래기술 수요가 많으나 통합적인 솔루션과 플랫폼의 부재로 적용의 한계가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팀은 포스텍과 프라운호퍼 소속 전문가가 기획연구진으로 참여하며 1년간 독일과 한국에서 상호 방문회의를 진행하면서 신사업 도출 등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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