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5일 `2007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우수계획 공모 평가결과 증산면 평촌마을을 비롯 10개 마을 우수계획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마을은 증산면 평촌마을을 비롯 삼락동 거문들, 양금동 새마을, 대항면 반곡마을, 대덕면 내감(웃감주), 부항면 해인, 구성면 모산마을, 백옥동 내촌마을, 조마면 백화동, 지례면 신평 마을 등이다.
　마을가꾸기 사업은 문화공간조성, 담장벽화 그리기·담장 허물기 등과 취약지 정화,꽃밭 조성 등 소규모 마을가꾸기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을 수립·실천해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 궁극적으로 쾌적한 지역을 만들기 우해 추진된다.
　한편 시는 올해 선정된 10개 우수계획은 연말까지 사업추진 자문단을 통해 마을가꾸기 컨설팅을 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해 추가 인센티브와 중앙단위 콘테스트에 추천할 계획이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