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마트 이어 세번째…포항점은 제외
홈플러스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뛰어들었다.
롯데마트, 이마트에 이어 세번째다.
홈플러스는 26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20여개 매장에서 세계 4대 메이저 가공업체인 카길의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판매하는 미국산 쇠고기는 한우 1등급에 해당하는 초이스급으로, 냉장육 30t과 냉동육 20t이다.
홈플러스는 이어 내달까지 냉장육 100t을 포함, 모두 200여t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를 추가로 확보해 전체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홈플러스 포항점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일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유승현 포항점 식품팀장은 “이번 미국산 판매는 수도권 매장에 한하는 것으로 포항점은 아직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롯데마트 포항점은 지난 19일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고 이마트 포항·이동점은 판매보류중이다. /고정일기자 koji@·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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