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의, 채용 한마당 행사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영천상공회의소는 8일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영천 채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상공회의소 3900개 회원사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영천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금창 등 17개 지역 선도 기업이 참여해 26명의 청년을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채용하며 부대행사로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등 취업컨설팅, 정부 및 지자체 청년고용정책 홍보, 이미지메이킹관, 입사서류클리닉 운영 등도 함께 진행됐다.
현행 청년취업과를 국장급 기구인 청년일자리총괄정책관으로 확대 개편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일본 정부(총무성)가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부흥협력대사업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일본의 경우 현재 444개 지자체에서 1511명의 도시 청년이 시골에 정착한 사례가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