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동행’ 으로 대구복지 업그레이드 한다
  • 이창재기자
‘희망 동행’ 으로 대구복지 업그레이드 한다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14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대회’를 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의거 민간복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우리지역의 사회보장전반에 대한 계획수립, 사각지대 발굴, 급여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가 좋다. 사람과 마을을 잇는 희망 동행’이라는 주제로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실무자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퓨전국악 관현악단 ‘풍류21’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재모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대회선언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대구형 복지허브화 사업 ‘동의(洞醫)보감’도 소개한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구·군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의 협업과 분업’이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박 교수는 지역복지의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협의체 간의 협업과 분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기조강연에 이어 보건복지부 박문수 사무관을 포함한 6명의 토론자들이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가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