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재)대구경북연구원은 개원 26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특별강의를 연다. 이날 특별강의는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이 ‘분권시대 지역연구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 발표한다.
김안제 원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개발, 국력과 국가경쟁력 향상이라는 중요한 사명을 갖고 있는 지역연구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연구원을 이끌며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개별 연구원들의 지속적 역량강화의 중요성도 짚어볼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출연해 설립한 정책연구기관으로 1991년 6월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개원한 이래, 1992년 6월 ‘대구경북개발연구원’, 2004년 12월 ‘대구경북연구원’으로 개칭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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