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사업 정보공개 확대
  • 이창재기자
도시정비사업 정보공개 확대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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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이귀화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달서구)은 제250회 정례회에서 도시정비사업을 둘러싼 부정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구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15일 이 의원에 따르면 확장형 도시개발에서 쇠퇴한 내부시가지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관리로 정책이 전환되었다. 이에 대구시에는 현재 180개 정비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나, 갈등과 분쟁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함에도 불구, 추진과정에서 부정과 비리 및 부적정한 업무처리 등으로 인해 조합과 주민간, 주민 상호간에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 투명성 강화를 위해 모든 협력업체의 선정·계약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등 정보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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