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동네 슈퍼 ‘나들가게’ 육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나들가게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설치 추진단 사무실을 안막동에 개소했다.
추진단에는 경제진흥원 직원 1명과 나들가게 전담관리사가 상주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지난 26일 사업설명회와 함께 1차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모델숍과 나들가게 경영개선, 점주 역량강화 교육, 조직화 지원사업과 특화상품인 나들이 팩을 개발하고 할인 쿠폰북 제작,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망 구축사업 등으로 동네슈퍼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시는 이 사업으로 골목상권의 매출액과 수익률이 연평균 5%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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