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청도 용강서원서 보고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28일 청도군 용강서원에서 ‘밀양박씨 병재문중 형재문고’발간 보고회를 가졌다.
밀양박씨 병재문중 형재문고는 밀양박씨 병재(甁齋)문중의 형재(逈齋) 박기현(1898~1991)의 후손 박영욱씨가 지난 2010년과 2017년 국학진흥원에 고서 277종 568권, 고문서 21종 1864점, 서화류 7종 7점 등 총 2439점의 자료 가운데 주요 자료를 해제하고 전체 자료의 목록을 담은 목록집이다.
한편 한국국학진흥원의 2017년 6월 20일 현재 소장자료는 총 47만여점이다. 이 가운데 2000점 이상을 기탁한 문중에 한해서 다량기탁 목록집을 발간해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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