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감정평가사·변호사 등 위원 위촉장·보상 발빠른 대응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최근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일원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과 관련한 원활한 보상을 위해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금후 보상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사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상협의회를 개최함으로서 시 직영방식 추진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조기에 산업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보상 및 공사착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보상협의회 구성은 위원장인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주민대표,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무원 등 총16명으로 구성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보상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662만㎡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115만7000㎡ 규모에 총 1572억원이 투입 예정인 김천시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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