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 민선 6기 성과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1일‘군민 대박시대 열겠다’며 출범한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6만 군민과 함께 안으로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경쟁력 있는 생태문화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고 자평했다.
또한 민선 6기 3주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 미진했던 부분은 세심하게 다듬어 남은 1년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주요 성과는 생태문화관광분야의 경우 울진의 젖줄인 왕피천유역 관광자원화, 백암산림 휴양밸리 조성, 십이령옛길 관광자원화,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등이다.
해양과학·레저분야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죽변등대 해안 순환레일, 후포해양수산 복합센터건립이다.
복지와 평생건강도시 분야는 자율형 공동취사제 운영, 군민 전기요금 지원, 울진의료원 현대화, 군립추모원 조성, 장애인콜택시, 마을버스 운행 및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 확충이다.
또 교통망 확충 분야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정부계획반영, 동해선 철도 건설, 국도 36호선 건설, 국도 88호선 선행개량 조기착공 및 완공, 울진시가지 우회도로 및 명품교량건설, 울진대로 4차선 확포장, 왕피천 대교 건설 등이다.
울진군은 이같은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과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의 국가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모두 71차례 수상했다.
군은 앞으로 남은 과제는 울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대형 프로젝트 가속화로 조기 완공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제도를 정착키로 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농어민 소득증대, 관광분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원<사진> 군수는 “민선 6기 3년의 성과는 군민의 신뢰와 격려 덕분이었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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