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1호선 삼자현터널 2022년 개통된다
  • 이영균기자
국도31호선 삼자현터널 2022년 개통된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 비효율적 도로 주행성 시설 개량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 청송군 현동면과 청송군 청송읍을 연결하는 국도31호선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이번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 7월 개통될 예정이다.
5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기존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 일원은 심한 굴곡과 급경사, 비효율적인 도로 주행성, 강설 시 교통단절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돼 시설개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도로의 굴곡이 심한 구간에 터널을 설치하는 국도건설공사로서 총사업비 375억원이 투입된다. 총연장 4.7km 중 삼자현터널 2개소(L=1,193m, 양방향2차로), 교량 1개소(L=80.0m)를 건설해 주변 도로망과의 연계성 및 지역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 도로 개설로 청송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예상된다.
한편, 삼자현터널 공사에 편입되는 용지보상은 도로구역결정 고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이후 감정평가 등 보상협의 절차에 따라 내년 초부터 추진될 계획이며 총 보상비는 27억원이 책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