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전시회·큐레이터 토크 등 연계프로그램 풍성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계림, 신화의 숲展’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또한 풍성히 마련돼 화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월과 8월 ‘음악이 있는 전시회’와 전시기획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미술품보존연구소대표 김겸의 미술 감상 강의와 피아노 연주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가 펼쳐진다.
경주시립고취대 현악연주와 참여작가 이천우의 작품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8월 30일 ‘아티스트 토크 in 뮤직’이 진행된다.
8월에는 이교일 숲해설가가 계림 현장에서 진행하는 ‘숲해설가와 떠나는 계림’과 알천미술관에서 안주애 조향사가 진행하는 향주머니·젤방향제·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인 ‘숲향기 솔솔~’이 열릴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특별한미술관-내가 만들고 가꾸는 계림’도 열린다.
황성공원과 분수광장에 나뭇잎을 재료로 스텐실 및 콜라주기법을 이용한 미술활동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시로 ‘전시설명프로그램’이 운영해 전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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