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 모동면 정양리 마을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중앙부처 현장평가를 받았다.
정양리는 귀농·귀촌인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마을 대보름 잔치, 풍물패 운영 등 마을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모동작은도서관은 귀농·귀촌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생활강좌 및 문화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동아리 활동 촉진 및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중앙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2020년까지 농산어촌개발사업(5억원) 인센티브(가점 최대 10%) 부여와 중앙콘테스트 수상마을에 대한 금상(대통령상) 3000만원, 은상(국무총리상) 2000만원, 동상(장관상) 1000만원, 입선(장관상) 7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