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외식업주 대상 위생 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는 최근 두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숙박 및 외식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하계 휴가철 대비 특별 친절 청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6일~30일(5일간) 개최되는 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 주변의 숙박 및 외식업주, 종사자의 친절 청결 서비스를 점검하기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때 특히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달라”며 “지역 경제활성화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와 친절한 서비스마인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 영일대, 죽도시장, 기차역, 공항, 터미널주변 여름철 회 취급 등 취약 외식업소 429개소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달간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지도, 영업자 위생수준 향상, 화장실 개방에 대해 집중 지도한다.
특히 불빛 축제기간에는 남북구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4개반 편성해 숙박·외식업소의 바가지요금 등 친절 청결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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