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까지 휴관일 없이 개관… 각종 체험행사 진행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국립등대박물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27일지 하계기간 중 휴관일 없이 개관한다.
관람시간도 토·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한반도 최동단 호미곶과 국립등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등대와 바다를 모태로 한 창작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 ‘등대! 빛으로 귀향하다’는 오는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양규 포항국립등대박물관장은 “다양한 등대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토록 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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