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에 이찬희<사진>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시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서민경제 보증지원의 중심인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기가 오는 9월 1일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추천한 현 이찬희 이사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현 재단 7대 이사장으로 재임기간중 성과계약 이행실적 및 경영평가 등 운영성과가 탁월, 재단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3년)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국최초 이동보증재단 및 야간보증재단 운용, 무방문 기한연장제도 운용, 소상공인의 일관 지원체계(창업컨설팅-경영자문 컨설팅-보증지원-폐업 및 재기지원 컨설팅) 구축 등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중심 및 고객 지원 중심의 보증지원으로 보증사각지대 해소 및 고객 편의성 제고에 노력을 했고 이같은 공로로 지난해 중소기업 금융지원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8대 이사장 재임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0년 9월1일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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