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농어촌 보건지소 기능개편과 기능강화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자 연일읍보건지소에 ‘fun fun 건강플러스 체험관’을 설치하고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Fun Fun 건강플러스체험관은 연일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교실, 심폐소생술·금연·절주·영양·손씻기·구강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학습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연일보건지소는 다양한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예방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들은 “다양한 건강 체험과 게임을 즐겁게 참여해 건강정보도 얻으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병용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제공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연일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