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올해 소방차량 보강계획에 따라 23일 중형펌프차 2대를 금산 및 왜관 119안전센터에 각 1대씩을 배치해 소방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중형펌프차로서 승차정원 5명으로 물 3t, 폼 소화약제 200ℓ와 소방장비를 적재하고 있으며 기존 차량대비 펌프출력이 향상됐다.
기존 펌프차량은 화재진압과 구조활동, 급수지원 등 다목적 소방활동으로 10년간 현장을 누볐으나 노후화로 인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신속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주원 서장은 “신형 소방차량으로 현장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대민지원에도 큰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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