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북구청이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추경 일자리정책 반영에 따라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제공, 소득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추가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년선도봉사사업, 지역아동센터봉사사업, 노인교통지킴이, 근린생활시설관리 등 10개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와 자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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