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최근 일본 북해도 소재 나요료시립대학(총장 히로시 쿠보타)과 나요료시립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간의 교육, 문화, 학술 등 모든 방면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교수 및 학생 교류, 학술회의 공동개최, 출판물(교재, 도서, 자료) 및 정보교환, 연구결과 교류 및 공동연구 실시, 교육 및 과학 연구 등의 학술교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필요한 편의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은 “일본 본토 외 북해도 소재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처음일 것”이라며 “대학 간 상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향후 나요료시와 경주시가 교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