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지수<34·사진>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발간된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세계 3대 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이 교수는 다수 연구논문과 과제 수행성과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교수는 도시방재, 도시 단위 피난 시뮬레이션, 소방력 배치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SCI(E), SCOPUS급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수재해 통합 공간 정보 구축을 통한 피난경로 배분 지원 시스템(MUFESS) 개발 과제에 선정돼 수행 중이다.
이밖에도 그는 경일대에서 소방점검 실무, 재난관리론, 캡스톤 디자인 등 소방방재학과 전공 수업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앞으로 ICT, 무인항공기와 같은 첨단 기술을 소방방재교육에 접목시켜 대구경북지역의 안전을 도모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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