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서 대구경북 공동관 구성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테크노파크는 14~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구경북 공동관을 구성해 경북지역 우수 소프트웨어(SW)기업을 홍보한다.
이번 ICT융합엑스포 공동관에는 ㈜씨엔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의 해킹 방어용 메일 보안장비인 SCM GUARD, ㈜엘디전자의 WIFI환경센서 및 IoT탄소발열매트, 열림정보시스템(주)의 산업현장용 각종 IoT 디바이스 등 오픈 사물인터넷(IoT) SW를 전시한다.
또 팜클라우드는 터치 후 앱설치 없이 바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인 ‘엑스비쇼’와 연계된 제품을 제공하며, ㈜휴비즈ICT가 3D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전시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기업의 주목을 받았다.
포항TP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공동수행과제를 소개하고 4차산업혁명 관련 대경권 주력산업과 SW산업간 융복합 방안 및 정책보고 등 대경권 SW기업간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홍 포항TP 원장은 “이번 ICT융합엑스포 대구경북 공동관 구성으로 대경권 SW산업간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한정된 틀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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