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국립영천호국원 묘지주변 환경정화
경주 은혜원 찾아 목욕봉사 등 펼쳐
국립영천호국원 묘지주변 환경정화
경주 은혜원 찾아 목욕봉사 등 펼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6일 9월 ‘나눔의 토요일’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을 비롯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 등으로 구성된 3500여명 봉사단원들은 이날 국립영천호국원, 복지시설, 자매마을, 저소득계층 등 포항시와 인근지역 60여 곳을 방문했다.
추석을 앞두고 안동일 소장은 최용준 압연부소장, 조영봉 냉연부 부장 등 냉연부 봉사단원 200여명과 함께 영천호국원을 찾아 비석닦이, 묘지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참석자들은 호국용사를 위해 헌화·분향·참배를 했으며 안동일 소장은 직접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어 포항제철소 EIC기술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경주 온정마을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돕고, 식당과 화장실 등 건물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노후설비를 보수했다.
이 밖에도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은 제철동에서 벽화를 그리며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수지효행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압봉시술, 마사지를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과 온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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