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 득수2리 경로당 12월 8일까지 매주 월·목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보건소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배너전시, 치매바로알기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및 치매선별검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소통을 주제로 낯낯이 초상화 허솔빈 강사가 서로 마주 보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낯낯이 초상화 그려주기 행사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12주간 모서면 득수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지가능향상프로그램 ‘메타 기억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상기법, 심상기법, 이야기 만들기 기법 활용하기 등 치매를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사회·인지적 어려움들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힌다.
한편 상주시 어르신 65세 이상 2만8225명중 보건소 등록 치매 환자가 1641명(남 574명·여 1067명)이며 치매노인 추정은 2822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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