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구축 나섰다
  • 김우섭기자
4차 산업혁명 대비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구축 나섰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 기공식 개최
▲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열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 기공식에서 내빈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1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설효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길수 영남대학교총장, 이재훈 경북TP원장 등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는 도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및 지역산업 구조전환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총 842억원이 투자되는 국책사업이다.
 메디컬융합실용화센터는 기술고도화, 기술이전,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메디컬융합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아파트형 공장동(지하 1층·지상 4층)과 안전성 평가동(지하 1층·지상 3층)을 보유한 연면적 6830㎡의 센터로 2018년 12월 완공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무선전력전송분야 국내 최초의 거점센터로 중소기업의 무선전력전송분야 기술력을 강화시키고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05㎡에 연구동(지상 2층) 및 실험동(지상 1층)을 갖추게 되며 2018년 3월 완공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은 2013년 세계경제포럼이 미래 10대 기술로 선정할 만큼 미래산업의 대표 기술이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철도차량 부품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연구동(지상 2층)과 실험동(지상 1층)을 보유한 연면적 2000㎡의 센터로 2018년도 12월 완공되며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3개 센터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 4084억원, 고용창출 3514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