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나래 프로그램, 이업종 기업 간 기술교류 징검다리 역할 ‘톡톡’
  • 손석호기자
IP나래 프로그램, 이업종 기업 간 기술교류 징검다리 역할 ‘톡톡’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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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특허청과 경북도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 ‘IP나래 프로그램’이 이업종 기업 간 기술교류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구미 (주)포유는 2015년 8월 설립, 세계최초 정밀 핸드드립커피머신을 개발해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신규 사업으로 사용자의 자세 교정을 위해 IoT 센서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의자를 개발하게 됐다.

 그러나 창업기업 특성상 기술 장벽이 높고 특허 분쟁이 빈번한 글로벌 시장에서 원천기술과 핵심특허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의자 생산설비가 없어 사업화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IoT 센서관련 분야와 관련, 해외 선진기업의 지재권 분석을 통해 특허분쟁 회피전략과 더불어 핵심기술을 도출해 국내외 특허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했다.
 아울러 센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가운데 의자 완제품을 생산하는 청도 (주)대하정공과 상호 기술교류의 역할을 수행해 창업기업 핵심 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고 사업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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