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018학년도 유치원 원아 모집·선발을 위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학부모가 자녀를 유치원에 입학시키기 위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고, 필요한 서류 제출, 추첨 참여, 최종 등록 등 여러 번 유치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기 위한 새로운 입학지원 방법이다.
희망 유치원 입학 지원 횟수는 신입생유아는 3회, 우선 선발 재원생은 2회의 기회를 갖는다.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곤란하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원서접수, 추첨결과, 등록 등 유치원 입학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에게 입학 관련 사항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공개하고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추첨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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