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원은 지난 13일 문화원 강당에서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은 포항문화원이 포항시평생학습원의 ‘2017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전래놀이 지도사 1급 정관용 강사가 고누놀이, 다방구놀이, 쌀보리놀이, 구슬치기 등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 등을 가르쳤다.
특히 포항문화원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지난 추석 연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추석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해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 부원장은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우리 전통놀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전래놀이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5월부터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전통놀이를 위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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