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구총국, 농업인안전재해보험 홍보 나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NH농협생명 대구총국이 본격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작업 중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도중 상해를 입거나 사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농민 맞춤형 산재보험이다.
특히 수확철인 10월은 보험금 지급액이 가장 많은 시기로 2016년 10월에 51억2000만원, 2015년 10월에는 62억7000만원이 지급돼 연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민이라면 전체 보험료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여기에 해당 지방자치단체 지원이 추가 되면 20~30% 보험료 부담이 더 경감된다.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이 제한되는 등 가입 기준이 달라져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미리 농산품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후 신청해야 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구 지역 농·축협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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