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읍면동 복지팀 신설·운영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16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까지 동부, 서부동과 금호읍, 신녕 고경면 등 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
6급 팀장 포함 3명 이상의 팀원들은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된다.
시는 내년까지 전체 읍면동을 복지허브화해 사각지대없는 영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복지 대상자와 공적제도 및 지역 복지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게 목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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