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20일 청송문화복지 타운 대공연장에서 노인단체 및 노인업무 관련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대처법과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들의 자살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노인우울증 대처법 설명과 노인 관련종사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하여 미국 건강관리 분야 전문가인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심리분석관인 최재동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특히 이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우울증도 병’이라는 인식 개선과 예방·치료를 도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교육했다.
한동수 군수는 “노인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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