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수돗물 ‘상생수(相生水)’의 맑고 깨끗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상생수를 특허청에 상표 및 업무표장 출원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에선 상수원 원수 수질등급 1급수인 반변천의 청정한 맑은 물의 이미지와 인근 도청신도시, 의성, 예천 일부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지자체간 상생발전 및 나눔과 배려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공모 주제로 정했다.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개인이나 디자인관련 단체에서 응모할 수 있다.
　결과는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해 12월 중에 발표 예정이며 당선작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다.
　자세한 공모기준이나 내용 등에 관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수도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