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감독의 `파산의 기술’과 여성영상집단 움의 `아웃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이현정 감독의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등 한국 다큐멘터리 3편이 10월 4~11일 일본에서 열리는 제10회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됐다. 8일 이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영화들은 우수한 아시아 영화를 발굴하기 위한 경쟁부문인 `뉴 아시안 커런츠’ 섹션 상영작 목록에 올랐다. 이 부문에는 모두20편이 초대됐다. 이 영화제는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와 호주에서 활동하는 교포 멜리사 규정 리 감독의 `사랑에 관한 진실’이 대상인 오가와 신스케상을 받은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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