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과 약속 이행한 것”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갑·사진) 의원은 “도레이사의 1조원 투자는 큰 선물이자 구미가 탄소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이번 투자는 2016년 10월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이 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며 “이제 구미는 경북을 넘어 탄소산업의 세계적인 클러스터 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석춘 의원, 구미시와 함께 기업들의 구미 투자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구미가 다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17년 추가경정예산안 논의 당시 전액 삭감될 위기에 처한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을 예결특위 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해 69억원 전액(R&D 54억원, 장비 구축 15억원)을 반영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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